성북정보도서관 추천도서 "열 여덟 소울" - 2015년2월

성북정보도서관 추천도서 "열 여덟 소울" - 20152

 

열 여덟 소울

서명 : 열 여덟 소울

저자 : 김선희 지음

발행 : 살림Friends, 2013

작성 : 성북문화재단 종암동새날도서관 장한울 주임

 

3회 살림 YA문학상 대상 수상작.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열여덟 살 형민은 '전국노래자랑'에 나가는 것이 평생소원이라는 할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예심준비를 하게 된다. 절친 공호와 대회 준비를 하며 우연히 전교 왕따 조미미의 소울이 담긴 노래를 듣게 되고, 이후 가까워진 형민, 공호, 미미는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성장통을 앓고 있는 청소년의 내면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최선을 다해 현재를 살아나가는 그들의 반짝이는 모습을 응원하는 책. 어려운 환경과 내면의 상처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하려 노력하는 열여덟 청춘의 건강함이 돋보인다.

 

 


3회 살림YA문학상 대상 수상작.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이자 동화 작가인 김선희의 첫 청소년소설로, 끝 모를 성장통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의 세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작가는 아픔과 상처를 폭력이나 욕설로, 외향적으로 드러내는 대신, 내면의 성찰로 승화시켰고 이를 감동으로 만들어냈다.

다섯 살 때 엄마가 아버지를 찾겠다고 집을 나간 뒤,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열여덟 살 형민. 어느 날 「전국노래자랑」에 나가는 것이 평생소원이라는 할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예심 준비를 한다. 할머니는 매주 일요일 한 주도 빼지 않고 「전국노래자랑」을 시청해온 열혈 시청자이자 송해 '오빠'의 팬이다.

반드시 형민이와 함께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야 한다고 우기는 할머니의 협박에 결국엔 절친 공호의 손에 이끌려 예심 준비를 위해 노래방에 가게 된다. 거기에서 우연히 들은 소울이 담긴 노랫소리에 마음을 빼앗기는데,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전교 왕따 조미미!

이후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자꾸만 조미미를 바라보게 되고 마음이 끌리게 된다. 형민은 노래 준비를 핑계로 공호네 동네 노래방 근처를 배회하다가 조미미가 공호네 집 위층에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왕년에 한가락 하던 사람이야! 
세 시 방향으로 눈을 돌려 봐, 넌 딱 찍힌 거야
어느 날, 시가 나에게로 왔다
그건 그냥 가짜 상처일 뿐이야
못 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누구에게나 십팔번은 있다
, , 미 자로 끝나는 말은? 
잘했군 잘했어 
참가 신청하러 가는 날 
비밀 하나, 조미미는 미친 가창력의 소유자다 
나한테는 밥이 엄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비밀 둘, 조미미는 공호네 위층에 산다 
부끄부끄부끄부끄 부끄러워요 
나는 한 여자를 사랑했네 
살아 있는 모든 인간은 우성이다 
비밀 셋, 조미미는 밤늦게까지 뭔가를 한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 
희망을 버리고 행복해지는 쪽, 희망을 가지고 불행해지는 쪽 
왜 하필 나야? 
왜 하필 너냐고? 
왕따가 되는 법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 
스며들다 
넌 사랑을 믿냐? 
「전국노래자랑」 예심 
시를 모르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다 
이건 동정이 아냐 
당신들의 웃음소리 

작가의 말 
추천의 말 한마디로 소울疏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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