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종류와 특성 ( 간단한 비트코인 설명 )

비트코인 초보자 분들을 위한 전자화폐 종류와 특성을 나열 해봤습니다.
코인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장단점들을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1. 비트코인(Bitcoin) - 2009 1월 최초 발행
시장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네트워크 시스템을 형성한 전자화폐로, 해외 송금부터 시작해 지불대행업자들까지도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 적용한 사례의 코인으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네트워크에 참여해 채굴작업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경쟁이 심해져 기업형으로 채굴을 하지 않는다면 수익창출을 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암호화 알고리즘이 복잡해져서 점점더 어려워진는 구조라고 합니다.)


2. 지캐시(Zcash) - 2013년 제로코인(Zerocoin)
지캐시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강화를 목표로한 전자화폐로 수차례 기업의 투자와 함께 프로그램 브랜딩 이후 지캐시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독자적인 블록체인을 구축하게 되는데요.
현재 시가총액 11위에 랭크 되어있고 록 체인상의 최초의 블록인 제네시스 블록 런칭과 함께 베타버전이 나오고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 발행이 가능하고 거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기술적인 난점과 제반사항들로 인해 상용화 구현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3. 라이트코인(Litecoin) - 2011 10월 처음 발행
전자화폐로 이어져 현재 시가총액 5위로 비트코인의 오픈소스를 이용해 나오게 된 라이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의 오픈소스를 변경하여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평균 블록생성시간을 단축시키고, 발행량 또한
비트코인보다 증가시킨 점이 장점으로 부각된 전자화폐입니다.

4. 이더리움(Zerocoin) - 비트코인2.0 프로젝트에서 탄생
이더(Ether)가 네트워크 및 컴퓨팅 자원을 사용 및 가동키 위한 매개체로 탄생했고 비트코인이 화폐 전송의 이체 결과물입니다.
비트코인이나 라이트코인과는 반대로 플랫폼으로 상상하는것을 설계할 수 있는 이더리움이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한 특성을 가집니다.
그러나 이더리움은 다양한 목적으로 토큰 발행 및 토큰의 이체방식을 프로그래밍으로 규정할 수 있는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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