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넷시스템 영업환경
(1) 시장 여건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2015년 환경친화적 자동차보급 시행계획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 대기환경 개선 및 친환경차 산업 육성 목적으로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구축 등 으로 788억원 수준의 사업예산을 편성하였고, 지원대상 또한 전기차, 전기택시, 전기버스, 카셰어링 및 렌터카용 등으로 보급차종 다변화 및 용도 확대(2020년 까지 20만대 누적)를 하였습니다. 한편 공공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국 단위 공공급속충전기구축(2017년까지 632기 구축, 2020년까지 1,400기 구축) 및 전국의 공공급속충전기를 통신망으로 연결하여 위치, 실시간 사용 정보를 제공,전기자동차의 운행편의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주차장법」개선 등 행정지원 및 각종 세제지원을 통해서도 전기차보급에 주력하고있습니다. 서울시 또한 2009년부터 공공기관 중심 총 1,225대의 전기차보급으로 전기차 운행기반 및 관련산업 발전기틀을 마련해오고 있으며, 전기차 보급과 연계하여 총 875대의 충전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8년까지 전기택시 1만대, 승용차 3.5만대 등 전기차 5만대, 급속충전기 600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세계의 전기차 판매량은 2020년 까지 1,393만대로 년 평균 96% 성장을 예측하고 있으며, 전체 자동차판매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0.1%에서 2020년 까지 11.9%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미국전기차협회)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충전인프라시장은 테슬라를 비롯한 포드, 닛산, 폭스바겐 및 비엠더블유 등 완성차업체 중심으로 충전인프라구축을 하고 있으며 규격화된 통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플래폼 설치 사업자(전기차충전인프라네트워크사업자)들이 활발히 영업중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CHARGE POINT사, GREENLOTS 사 등이 있습니다.
( 출처 : 시그넷시스템 전자공시 2015년 11월 분기보고서의 일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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