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산업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가공한 식품으로, 여기서 기능성이란 인체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하여 영양소를 조절하거나 생리학적 작용 등과 같은 보건용도에 유용한 효과를 얻는 것을 말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일상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을 보충해 주어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잘 관리되지 못하면 과다 섭취 등의 오남용 및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안전성 검증이 요구됩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는 식약처장이 고시한 원료 인 '고시형 원료'와 식약처장이 별도로 인정한 원료인 '개별인정형 원료' 구분 되며, 당사의 경우 '개별인정형 원료'를 연구하고 개발하여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개별인정형 원료의 경우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개별적 인정이 필요하며,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위해서는 원료의 안정성, 기능성, 기준 및 규격의 자료를 별도록 심의 받아야 합니다. 또한 개별인정형원료 인정업자만이 제조 또는 판매가 가능합니다. 당사는 현재 인체적용 시험단계에 있으며 일부 원료 독점 공급 중에 있습니다.
최근 소득수준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인하여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및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6년 1,400억달러가 넘는 시장이 형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매년 성장율도 10% 정도씩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별로는 미국시장(28%)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이 21%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서유럽 시장과 미국이 이끌어가는 시장이었으나 아시아권의 마켓 성장에 따라 점유율도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 Global Supplements & Nutrition Industry Report, 2013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3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1조 7,920억원으로 조사되어 2009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생산액은 1조 4,820억원으로 2012년 1조 4,091억원에 비해 5% 증가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구분 (단위 : 억원)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생산액 | 9,598 | 10,671 | 13,682 | 14,091 | 14,820 |
수입액 | 2,417 | 2,593 | 3,729 | 3,532 | 3,854 |
수출액 | 415 | 460 | 556 | 584 | 754 |
국내 시장규모 | 11,600 | 12,804 | 16,855 | 17,039 | 17,920 |
※ 국내 시장규모 = 생산+수입-수출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2014년 8월)
특히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개별인정형' 제품이 전년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개별인정형 생산액
구분 (단위 : 억원) | 2011년 | 2012년 | 2013년 |
생산액 | 1,435 | 1,807 | 2,324 |
증감률 | – | 26% | 29% |
출처 : 식품의약품 안전처(2014년 8월)
–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현황
구분 | 총 생산액 (억원) | 총 생산량 (톤) | 내수용 | 수출용 | ||
생산액(억원) | 생산량(톤) | 생산액(억원)* | 생산량(톤) | |||
2009년 | 9,598 | 19,885 | 9,184 | 19,293 | 415 | 592 |
2010년 | 10,671 | 25,361 | 10,211 | 24,994 | 460 | 367 |
2011년 | 13,682 | 40,258 | 13,126 | 39,611 | 556 | 647 |
2112년 | 14,091 | 34,599 | 13,507 | 33,735 | 584 | 864 |
2013년 | 14,820 | 31,446 | 14,066 | 30,490 | 754 | 956 |
* 1$ = 1,095원(2013년)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2013년 12월 31일 기준
– 품목별 생산실적 현황
순위 | 구분 | 총 생산액(억원) | |||||
2011년 | 점유율(%) | 2012년 | 점유율(%) | 2013년 | 점유율(%) | ||
1 | 홍삼 | 7,191 | 52.6 | 6,484 | 46.0 | 5,869 | 39.6 |
2 | 개별인정형 | 1,435 | 10.5 | 1,807 | 12.8 | 2,324 | 15.7 |
3 | 비타민·무기질 | 1,561 | 11.4 | 1,646 | 11.7 | 1,747 | 11.8 |
4 | 프로바이오틱스 | 405 | 3.0 | 518 | 3.7 | 804 | 5.4 |
5 | 알로에 | 692 | 5.1 | 687 | 4.9 | 628 | 4.2 |
6 |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 207 | 1.5 | 440 | 3.1 | 541 | 3.7 |
7 | 오메가-3지방산함유유지 | 509 | 3.7 | 497 | 3.5 | 490 | 3.3 |
8 | 인삼 | 381 | 2.8 | 450 | 3.2 | 466 | 3.1 |
9 | 밀크씨슬(카르두스 마리아누스)추출물 | 138 | 1.0 | 135 | 1.0 | 308 | 2.1 |
10 | 감마-리놀렌산 함유유지 | 224 | 1.6 | 152 | 1.1 | 186 | 1.3 |
11 | 기타 품목 | 939 | 6.9 | 1,275 | 9.0 | 1,457 | 9.8 |
계 | 13,682 | 100.0 | 14,091 | 100.0 | 14,820 | 100.0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2013년 12월 31일 기준
– 개별인정형 원료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순위 | 구분 | 총 생산액(억원) | |||||
2011년 | 점유율(%) | 2012년 | 점유율(%) | 2013년 | 점유율(%) | ||
1 | 백수오등복합추출물 | 40 | 2.8 | 100 | 5.5 | 704 | 30.3 |
2 |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 349 | 24.3 | 502 | 27.8 | 541 | 23.3 |
3 | 당귀혼합추출물 | 140 | 9.8 | 245 | 13.6 | 314 | 13.5 |
4 | 그린마떼추출물 | 4 | 0.3 | 147 | 8.1 | 229 | 9.9 |
5 | 돌외잎주정추출분말 | – | – | – | – | 63 | 2.7 |
6 | 히알우론산나트륨 | 71 | 4.9 | 41 | 2.3 | 48 | 2.1 |
7 | 초록입홍합추출오일 | 29 | 2.0 | 28 | 1.5 | 36 | 1.5 |
8 | 대두배아열수추출물 등 복합물 | – | – | 61 | 3.4 | 27 | 1.2 |
9 | 사탕수수왁스알코올 | 23 | 1.6 | 19 | 1.1 | 23 | 1.0 |
10 | 알로에추출물 | 29 | 2.0 | 21 | 1.2 | 22 | 0.9 |
11 | 기타 | 750 | 52.3 | 643 | 35.5 | 317 | 13.6 |
계 | 1,435 | 100.0 | 1,807 | 100.0 | 2,324 | 100.0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2013년 12월 31일 기준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 형태와 식품의 형태로 모두 제조가 가능하며, 기능성식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매력적인 시장으로,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모두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 욕구가 반영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의식 변화로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과 제조판매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출처 : 전통의학연구소 2015년 사업보고서중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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